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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산업재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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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중소기업에 XR 솔루션을 활용한 안전컨설팅 무료 지원
버넥트가 KB손해보험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제조 및 건설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XR 솔루션을 활용한 안전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안전컨설팅은 원격 현장관리 XR 솔루션인 ‘버넥트 리모트(Remote)’를 통해 실시간 무선 영상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전문가가 산업현장 작업자에게 위험요인 파악 및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에 따르면 작업환경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대체·통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버넥트 리모트를 활용하면 원격으로 실시간·다자간 대응이 가능해 산업현장 파악 및 방안 마련에 매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의 ‘2021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산업재해자수는 12만2713명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제조 및 건설업은 전체 산업재해자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다른 업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재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자수가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안전관리가 매우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에서 그동안 제외됐던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부터 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버넥트와 KB손해보험이 XR 기술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컨설팅이 필요한 제조 및 건설업 등 중소기업에 무료로 안전교육을 지원하기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최고경영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많은 기업들에서 XR 솔루션 도입 문의를 받았다”면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XR 솔루션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버넥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버넥트와 KB손해보험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 12월부터 버넥트 XR 솔루션과 스마트글라스 등을 활용한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2-11-29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강화된 산업재해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기·화재 사고 예방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기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화재나 감전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 감전사고 사상자 중 75%가 산업 재해 사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 현장의 인명피해에 대해 기존의 산업안전보건법보다 처벌 수위를 높여 기업들의 책임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전·화재 사고는 전류전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전기 패널을 개방할 경우 공기를 통해 스파크가 발생하는 아크(arc)로 인해 발생한다. 아크는 인체와 설비에 열과 복사 광선, 금속 파편이 방출되며 배전반 폭발이나 실명,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디지털 보호 계전기 이저지 P5(Easergy P5)는 내부에 탑재된 6개의 센서가 빛과 전류 이상을 감지해 아크 지속 시간을 감소시켜 사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형식으로 유지 및 보수 시에 쉽고 빠르게 제품 교체 작업이 가능해 새로운 시설과 기존 설비에 설치가 가능하다. 빌딩의 전기 설비에서 발화되는 화재 위험을 완화하는 전기화재예방 솔루션은 열적외선 센서 TH110과 환경센서 CL110을 제공해 전력 접촉부의 온도와 주변 온·습도를 측정해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센서나 계전기 등을 통해 취합된 정보는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자산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측정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설비 기능 성능을 저해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단 및 분석함으로써 사전 유지보수를 가능케 한다.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문제가 생길 경우 알람 시스템이 가동돼 위험 요소를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 기술팀과 연결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사업부의 김성환 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전기·화재 안전 사고는 피해 규모에 따라 인명 피해 및 물적 자산 손실로 인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상당히 저해할 수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요 전기 장비에 대한 이상 동작이나 패턴을 파악하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작업자의 일정에 따라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방식을 적용해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02
버넥트,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위한 'ESG경영 실천'으로 좋은이웃과 업무 협약 맺어
버넥트가 지난 7월 14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이하 좋은이웃)’과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생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버넥트와 좋은이웃이 함께 진행했던 나눔의 성과를 돌아보고, 버넥트가 지속적으로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법인 좋은이웃은 안산, 시흥지역 노동자들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신용협약, 산재노동자 지원,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버넥트는 매년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한 명을 선정하여 백만 원의 생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좋은이웃과 협의했다며, 올해는 자녀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야간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노동자를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산업재해를 입은 특성화고 학생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학생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버넥트와 좋은이웃은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 지원에 있어 수혜자의 고충점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수혜자 중심의 맞춤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버넥트 권도혁 ESG기획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노동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버넥트 산업용 XR솔루션이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현장의 안전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 황훈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재노동자를 지원해준 버넥트에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한 예산 지원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소중한 지원금을 가치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버넥트 산업용 XR 솔루션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56개 대기업 및 계열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5개 공기업 등 13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작성일 : 2022-07-18
버넥트, ESG 경영으로 산업재해 취약계층 맞춤 지원
버넥트가 5월 1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2021년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등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산업현장 취약계층 중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인식, ‘이주민센터 친구’를 통해 방글라데시 국적의 이주노동자의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사망을 포함한 총 산업재해자 22만1천298명 중 6.9%에 해당하는 2만2천844명이 이주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산업재해를 입은 이주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버넥트의 산업용 XR 솔루션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법과 제도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의 피해를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해결하는 모범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버넥트는 발전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등 주요 현장에 최첨단 XR 기술을 접목, 산업 현장에서 숙련된 전문가의 경험에만 의존해야 했던 영역에 XR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넥트 솔루션 도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는 이주민 인권을 위한 법률지원 및 한국인과 이주민의 공존을 위한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버넥트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ESG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작성일 : 2022-05-18
버넥트, XR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솔루션 제시
버넥트가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업들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과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규정으로 인명피해 발행을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의무 위반 시 처벌 수위를 높여 기업이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법규 시행으로 치명적인 인명사고나 산업현장의 사건사고 상황에 대한 발생률을 낮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 측면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 솔루션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     이중 산업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버넥트는 자체 개발한 XR 솔루션을 통해 현장을 정확히 인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3D 콘텐츠로 사실화 하여 산업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 ‘VIRNECT Remote(리모트)’는 산업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근로자와 원격지의 관리 감독관을 연결하여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파악 후 정확한 작업지시와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뿐만 아니라 스마트글라스(Realwear, Hololens2 등)로도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어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기에 보다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VIRNECT Make(메이크)’는 3D 실감형 콘텐츠 저작 툴로 현장의 매뉴얼을 이미지나 문서가 아닌 XR 기반의 3D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숙련되지 않은 사람도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한 제품이다.    해당 솔루션들은 로봇이나 드론 등을 결합하여 사람이 투입되기 힘든 상황이나 지역도 산업 현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원격 협업의 고도화 솔루션으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데이터 연동 가상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VIRNECT Twin(트윈)’을 통해 현장을 디지털로 복제하고 주요 점검항목들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상황을 예측하고 점검이 필요 상황에 대해 관제실에서 미리 사전조치를 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버넥트의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최근 더욱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2-16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소개 -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이 가져올 제조업 혁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2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이 포함돼 있으며, 이행목표로는 ‘스마트 공장 3만개 보급’, ‘선도 스마트산단 10개 조성’, ‘질 좋은 제조 일자리 확보’를 포함시켰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이 제조업 스마트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핵심비전은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공장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공장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산단혁신을 통해 제조혁신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람 중심 일터 문화 조성’을 통해 일터를 혁신시키고 민간·지역 중심의 상시혁신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혁신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기업당 일자리 2.2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기업매출액도 1인당 평균 2.8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으로 중소기업이 6.6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해 18조원의 매출 증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공장혁신 : 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핵심골자 중 하나인 ‘공정혁신’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부는 ‘공정혁신’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 ▷중소기업 구축지원 강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스마트공장 운영인력 양성규모 확대 등 4가지 방향을 수립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확대’의 핵심골자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0년까지 노동시간 단축 대상기업 및 구축효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기초단계 구축기업 25% 이상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에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 후 신속하게 고도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동일연도 사업 참여를 2회까지 허용하며 지원규모 역시 종전 390개에서 500개사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기업당 기초단계 지원을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2배 확대하고, ‘중간1’ 이상은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 금융기관에 스마트공장 기업 리스트를 공유하는 한편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과 함께 설비투자 자금 2조원을 올해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모태펀드 출자 및 민간자금 유치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규모로 3년간 조성하고 민간VC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확대를 기점으로 정부·지자체가 매칭 지원하는 지자체 참여형 모델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도의 스마트공장 구축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보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매칭하여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혜기업에 자금·R&D·수출 등 지원사업 중 최대 4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스크럼방식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 등을 거쳐 확인제도를 도입하고, 확인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금융·R&D 등 정책지원 우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스마트공장 구축 촉진을 위한 브랜드化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대기업을 통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퇴직 우수 기술전문가를 ‘스마트 마이스터’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파견하는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이들 스마트 마이스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기술지원·사후관리·노하우 전수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대기업을 통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모델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대기업에 대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성화와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국 단위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센터 및 플랫폼을 연내에 구축하고, 중기부 R&D 비용의 20%를 공급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업 대상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의 성과 홍보 및 견학 프로그램을 연계한 ‘글로벌 스마트공장 쇼케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문학사 과정의 스마트공장 계약학과 설치 및 산학융합지구 대학에 스마트랩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인력 양성규모를 2020년까지 기존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략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면서 나타난 민간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 생태계 조성, 지역주도 보급체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우수한 ICT 인프라, 스마트공장 경험을 가진 대기업, 실력 있는 중소기업, 수준 높은 인재를 모두 가진 국가로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전략 보고회에서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개별 공장 중심으로 만들어온 생산성 향상, 데이터 축적의 성과를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화 전략이 필요한 시기” 라고 언급하고, “동종 기업, 학교, 연구소가 집적되어 다수의 협업 경험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통해 제조혁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정책 주요 성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별 고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펴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스마트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해 3월 8일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전략」은 그간 현장에서 기업들이 실제 느끼고 있는 문제점·애로사항(‘pain point’)에 집중하여 이를 개선·보완하고, 궁극적으로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된다는 목표 하에 정책이 마련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는 4차위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정책방향과 닿아 있다.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대기업의 기술·노하우가 중소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매우 크다. 특히 지난해 4월, 정부 매칭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삼성, 현대 등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4개 대기업 121억원 출연, 606개 지원중)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재원투자뿐 아니라 경력이 많은 전문인력을 멘토로 파견․지원하여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앙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구축은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지자체·테크노파크(TP)·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함께 협력하여 현장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지원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지역이 선도적으로 스마트공장 확산을 제안하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 확산체계 구축 후,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4개년 계획(’18.8), 경북 ’22년까지 1천개 구축(’18.9) 등 지역별 스마트공장 지원계획이 수립되고, 경남(32억원), 인천(21억원), 충남(10억원), 부산(10억원), 대전(3.2억원) 등이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사례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술 공급기업과 수혜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156회 추진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반응하는 정부’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R&D-정책자금 등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일관 지원체계를 도입했으며, 참여절차․서류를 간소화하고,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자격요건을 폐지하여 스마트공장의 신속한 도입을 촉진시켰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10인 이상 중소기업 6.7만개의 11.8%에 해당하는 스마트공장 7,800개를 보급했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생산성 30.0% 상승과 불량률 43.5% 감소, 원가 15.9% 감소, 납기 준수율 15.5% 향상 등 경영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산업재해도 22% 감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이 매출 증대로 연결되어 고용도 기업당 평균 2.2명이 증가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3.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계획 변경의 의미 정부는 10인 이상 제조업 중소기업 6.7만개사 중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최근 48%에 달하는 3.2만개사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공장 시장을 선점하고 양질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공급기업 육성과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병행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기존 2만개에서 3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노동자의 일하는 방식(소프트웨어적 변화) 변화 없이 하드웨어적 스마트공장 도입에 집중하여 성과창출이 반감된다는 의견에 따라 근로자 친화적인 스마트 공장 도입을 통해 사람중심 일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표 1. 연도별 정부·민간 보급목표(개) 목 표 누계 (’14~’22) ’19 ’20 ’21 ’22 기 존 20,000 3,000 3,000 3,000 3,200 확 대 30,000 4,000 6,000 6,000 6,200   글로벌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으로 대변되는 생산성 혁신 경쟁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에 기반으로 한 실시간 주문 생산방식 확산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작은 부품 불량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는 등 글로벌 제조기업은 불량률 예측·감소 등을 위해 생산공정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제조강국을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지 못해 경쟁력을 높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표 2.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비전 및 목표 비전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 일자리 6.6만개 창출, 제조업 매출 18조원 확대       목표 (’22년)   ■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보급 : 3만개 구축 ■ 스마트 산업단지 : 10개 조성 ■ 안전한 제조 일자리 : 산업재해 30% 감소 ■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 10만명 양성       ▲ 추진방향   추진과제           Ⅰ. 공장혁신 : 중소기업 50% 스마트화 달성   ①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지원 ② 대·중소기업 상생형 모델 확산 ③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촉진 ④ 스마트 제조혁신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Ⅱ. 산단혁신 : 제조혁신의 거점 구축   ①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추진 ②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지원 ③ 산업단지 스마트 인프라 확충       Ⅲ. 일터혁신 : 사람 중심의 일터 문화 조성   ① 노동자 친화형 일터 조성 ②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스마트공장 ③ 민관이 함께하는 제조혁신 분위기 확산         Ⅳ. 혁신기반 : 민간·지역 중심 상시혁신체계   ① 지역 중심 제조혁신 추진체계 구축 ② 중소기업 제조혁신 컨트롤타워 구축   기업 네트워크 경쟁시대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우리 대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돼 있다. 이는 다시 말해 생산성은 올라가고 불량률은 감소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며, 그 해답이 바로 경쟁력 향상과 노동시간 단축의 지름길인 ‘스마트공장 구축’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제조강국의 국가적 위치 제고’를 실현한다. 전략 추진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올라가고 불량률은 감소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아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 청년이 찾아올 것이며, 근무환경이 좋아지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며,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의 의미이다. 특히 생산성 향상으로 임금 개선, 디지털·자동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이 개선되면 노동자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받으며 제조업 일자리에 워라벨이 실현된다.  
작성일 : 2019-02-18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키로 하고, 이를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지난 12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하여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산업부 장관이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이행방안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제조혁신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의 도입 효과 등을 공유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이번 행사의 배경으로서 정부는 지난 해 3월 8일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위한 필수 수단이다. 정부는 금년까지 7,8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① 상생형 모델을 통한 대기업의 참여 활성화, ② 지방청, TP, 지자체가 협력하는 확산체계 구축, ③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한 정책 개선, ④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성장(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고용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정부는 가시화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정책의 성과를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전략을 발표하였다. 금번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비전은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의 추진방향은 공장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공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산단혁신을 통해 제조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일터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 혁신기반 조성을 통해 민간·지역 중심의 상시혁신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중 공장혁신을 위한 ‘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에 대해서는 본지 ‘Features’ 세션에 자세하게 소개되었으니 참고 바라며, 이 글에서는 이를 제외한 산단혁신과 일터혁신, 혁신기반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이중 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할 ‘산단혁신’은 ① 「스마트산단」선도 프로젝트 추진, ② 산단 제조혁신, ③ 지역맞춤형 근로자친화 공간 조성, ④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골자로 추진된다.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신산업을 창출하는 「스마트산단」을 통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스마트산단 기획단」을 구성하고, 2022년까지 10개 스마트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며, ‘19년에는 국가산업단지 2곳을 선도 산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일터혁신은 산업재해 30% 감소를 목표로 진행되며, 고위험 업종에 협동로봇 지원사업을 신설(‘19, 45억원)하고,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에 노동자 위험경감 목적 시설·장비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경제계, 노동계, 대학 등이 참여하는 제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제조혁신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간․지역․정부가 참여하는 제조업 상시혁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기반’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사후관리를 전담할 ‘제조혁신센터’를 시범 구축해 2020년 이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작성일 : 2019-02-18
[단행본]제조기술의 새물결! 제조 기술의 새물결, 디지털 매뉴팩처링
제조 기술의 새물결, 디지털 매뉴팩처링  CAD & Graphics 펴냄 / 정가 10,000원 / 총 208쪽 / 캐드앤그래픽 (02-333-6900) 이 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은 과거와 미래의 제조기술에 관한 모든 패러다임을 다 수용할 수 있고,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중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이 주목받는 이유는 투자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아직 많은 성장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이 책에서는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개념과 이익, 그리고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개발 기간 단축, 시제품 개발비용의 절감, 생산 공정 설계의 효율화, 협업 시스템의 구현 등 우리는 도요타자동차에서 GM, 보잉 등 대규모 자동차 회사에서 조선소, 그리고 항공 회사 등 선진 기업들의 사례를 이 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디지털 매뉴팩처링이라는 테마를 통해 우리 제조업의 내일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지털 매뉴팩처링 관련 서적이 전무한 상태에서 새로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 제품수명주기관리)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추락하고 있다. 중국의 추격, 일본 제조업의 재부활, 우리나라 노동 인력의 고령화와 감소, 이공계 기피, 선진 기술의 이전 기피 등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소들이 과거의 영화를 하루아침에 침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우리 제조업의 비전을 열어갈 패러다임, 디지털 매뉴팩처링 미래의 제조 기술은 디지털화, 협업화, 인간과 환경친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으며, 우리 제조산업도 이에 발맞추어 세계경쟁력을 지속시켜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와 미래의 제조기술에 관한 모든 패러다임을 다 수용할 수 있고,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인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은 이에 대한 대안이다. ->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테크놀로지는 진행형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완성된 기술이 아니라 진행중인 기술이다. 지난 몇 년간 필자들은 산업 현장 프로젝트, 연구개발과 교육 경험으로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효과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진행형이기에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다. -> 이 책을 읽는 방법 이 책은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들이 이해하고 경험하여 온 내용을 가능하면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다. 독자들은 책의 첫 페이지부터 읽어도 되고, 소제목을 보고 관심있는 곳만 읽어도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제조업계의 해법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다. -> 이 책을 읽어야할 사람들 경영자, 회사 중간 관리자나 실무자 그리고 대학생까지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두어야 할 필독서 -> 이 책의 주된 줄거리 이 책의 주된 줄거리는 바로 한국의 경영자들에게 드리는 글로 이해를 하여도 될 것이다. 저자들이 전달하고 싶은 요점은 “경영자들이 제조업을 위하여 변화를 주도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이 지금의 상황에 만족해한다면 우리 기업들에게 미래는 없어 보인다. 적어도 디지털 매뉴팩처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검증해볼 때 이 말이 맞을 것 같다. 그만큼 변화의 물결이 빠르고 거세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가치와 잠재적 효과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도전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 변화의 길의 끝은 어디가 될 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se)를 구현하는 기업들이 세상을 이끄는 시기가 10년 안에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변신하는 일은 이제 우리 경영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그 핵심은 지금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2. 이 책의 저자 ■ 신종계(辛鍾桂)  : 관련기사 링크 http://www.cadgraphics.co.kr/bbs/data/3/shinjonggye.pdf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미국 MIT 대학 해양공학 박사로서 조선산업계의 디지털 조선소 구축, 미국 해군 프로젝트 수주 등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디지털 매뉴팩처링과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제품수명주기관리)의 전문가. ■ 임현준(任賢準)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음. 비파괴검사, 공차해석 분야의 전문가로서, 조선·자동차·기계·플랜트 등의 디지털 매뉴팩처링 분야 연구에 주도적 역할. ■ 한석희(韓碩熙)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핀랜드 헬싱키 경제대학의 MBA(경영학 석사) 취득. 디지털 매뉴팩처링 전도사로서 프랑스의 세계적인 PLM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의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아(DELMIA) 한국사업 책임자. 인터뷰 우리나라 제조업의 생산혁신을 위한 테크놀로지,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신종계 교수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관한 책이 전세계적으로도 전무한 상태에서 발간된 이 책은 우리시대 우리나라 제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을 공동 집필한 저자인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신종계 교수로부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이 책에서 지향하고, 추구하고자 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이 책이 쓰게 된 동기는 이 책을 쓰게 된 저자들이 2002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대한 행사에 참석하였다가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무언가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많은 제조업체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이를 전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활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기로 하였다. 2.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면? 디지털 매뉴팩처링(디지털 생산)은 제품 및 리소스(설비 및 작업자)의 3차원 모델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고 예상결과나 문제점 등을 사전에 검증해 보는 총체적인 활동을 말한다.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제조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정의하여 최적화를 실현하고, 제조 프로세스 정보를 관리하며, 디지털 제품과 디지털 공장을 구성하여 설계와 생산의 협업을 지원하는 핵심기술이다. 기존의 CAD/CAM/CAE/PDM(컴퓨터에 의한 설계/생산/해석/제품 데이터관리) 등이 주로 제품 설계와 관련한 업무를 대상으로 제조업의 프로세스를 바꾸고자 했다면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생산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디지털 매뉴팩처링이 실제 사용되고 있는 분야와 성공 사례가 있다면? 앞서서 말한 것처럼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제조 생산 분야의 모든 업무와 프로세스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다. 즉, 제조기업의 “기획에서 양산 및 유지보수까지” 전분야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이 활용이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제품의 가상 시제품 제작 및 검증, 공정 설계 및 계획, 작업 공정의 시간 측정, 작업자의 업무할당 및 작업자 자세 분석, 자동화 설비나 로봇의 가상 검증과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NC 설비의 가상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측정업무 지원, 기타 전반적인 생산관리 업무 그리고 각종 유지보수 업무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크게 나누어 보면 자동차 기업과 항공기업 그리고 중공업 분야 및 조선분야 등에서 성공 사례가 많이 있다.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보잉, 에어버스 등의 항공기제조 기업을 포함하여 인공 위성과 로켓 발사체 등을 제조하는 EADS 등이 있고, 자동차 분야에서는 Top 10 기업이 거의 모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도요타자동차나 다임러크라이슬러, GM, Audi 등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적용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중공업 분야에서는 ABB, 캐터필라, 토요타 인더스트리 등이 있으며 자동차 부품기업 중에는 보쉬, 지멘스, 델파이 등이 있다. 조선분야에서는 미국 해군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대의 디지털 조선소 연구소를 비롯해 현대 및 기아, GM 대우, 쌍용 등 약 40~50여개 기업들이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4. 향후 디지털 매뉴팩처링과 관련한 전망은 어떠하다고 보는지.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제조업의 전 생산분야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되고 발전할 분야이다. 아직 적용기업이 전체 제조업의 숫자에 비해서 미미할 정도로 적고, 분명히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이 시장의 규모가 5,500억원의 규모이나 향후 5년내에 3~4조원의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만큼 이 기술은 시장에서 급속도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여년간 CAD/CAM이 대중화되어 이제는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은 설계를 상상할 수 없듯이 향후 수년 내에 디지털 매뉴팩처링도 생산 분야에서 대중화되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서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은 그 필수 수단으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비하지 않는 기업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중국의 추격, 일본 제조업의 재부활 등 여러 우리가 처하고 있는 위기국면에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생산 경쟁력을 갖추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장기적인 대안임을 강조하고 싶다. 이 책의 목차 ■ PART 1. 지금 당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들 12개월 안에 신차를 만들어라 8 고객은 변하고 있다 25 나만의 것을 원하는 여자들 그리고 남자들 31 원가절감 그 피를 말리는 게임 39 나는 기계가 아니오! 45 3D 시뮬레이션의 힘 52 각광받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58 디지털이 만능은 아니다 - 조건이 있는 만능 74 무엇보다 경영자의 결심이 가장 중요하다 80 상식과 비상식의 조화가 중요하다 89 디지털의 단추는 처음에 잘 끼워야 한다 95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101 10년이 지나서 후회하면 늦으리 107   ■ PART 3.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응용 세계 선진 디지털 공장을 꿈꾸는 자동차 회사 160 조선업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 164 항공산업의 디지털 공장 170 소품종 유니크한 제품을 디지털 매뉴팩처링으로 실현하는 기업들 175 15주만에 차를 설계하고 모델을 만드는 회사 179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을 적용하는 사례 182 단조공장의 자동화 적용사례와 교훈 186 공장설비를 납품하는 기업 190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기업 192 글로벌 디지털 협업을 구상하는 기업 193 개발기간 단축 40%를 꿈꾸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196 에어컨을 만드는 기업의 생산 레이아웃 검토 198 운전석의 설계와 관련한 시뮬레이션 200 원자력발전소와 연료봉 인출장치 202 참고문헌 204 저자소개 205 ■ PART 2.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통한 이익 시장에 출시하는 시간 절감 114 시제품 개발비용 절감 117 생산 공정의 설계 효율화 119 생산관련 투자 비용의 절감 121 신속한 제품 측정 124 협업 시스템의 구현 126 지식 저장 허브로서의 역할 130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134 업무생산성의 향상 138 생산시동시간 141 흐름과 관련된 검증 144 사람과 작업환경의 개선 147 산업재해 축소 149 품질의 향상을 위한 방법 152 유지 보수 업무의 획기적인 개선 154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2-07-12
CAD&Graphics 2001년 4월호 목차
CAD&GRAPHICS 2001년 4월호 목차 테마기획 / 초고층 건축물의 현황과 CAD 솔루션의 활용 제1부. 초고층 건축물의 현재, 그리고, 미래   초고층, 수퍼 초고층, 그리고 빌딩 시티           김영봉 기자 제2부. 삼성 Tower Palace 건설 현장   최첨단 생활환경과 자연 조경이 조화된 고급           주거공간 / 김영봉 기자 제3부. 초고층 지원 시스템 개발 사례   초대형 고층건물 공사 현장 지원을 위한 정보          시스템 개발 / 이근형 외 제4부. 초고층 프로젝트 솔루션 소개   벤틀리의 초고층 프로젝트를 위한 솔루션 /           권오성                                      칼럼 / 최원철   초고층 건축과 한국 경제 Hardware Review 데이터 관리를 위한 최적의 NAS 솔루션   한글 파일서버-한글보물상자(NAS) 업체 탐방 한국산업안전공단 산하 가상안전체험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험 공간 Software Review 기계 분야 CAD/CAM/CAE 통합 소프트웨어, Pro/ENGINEER 2001 / 산업디자인 전용 솔루션, Shape Studio / 범용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 NE/Nastran / 다기능 FEM 유한요소 후처리기, SyncPost / PC 기반 고성능 해석 프로그램, COSMOS/DesignStar / 객체 지향적 차세대 Technical Computing Language, MATLAB 6 & Simulink 4 / ESRI GIS 제품군, ArcGIS 8.1 / 전자문서변환 소프트웨어, Adobe Acrobat 5 / 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 지원, Microsoft Office XP 범용 CAD 공학 계산 소프트웨어, Mathcad 활용(6) / 최대진   Mathcad 활용 Ⅱ 한글 IntelliCAD 2000의 3D 기능 이해 및 활용법(6) / 가기정   렌더링 도구 사용하기 Guide 엔지니어링 자격증 가이드 / 유경환 기자   기계 부문 설계관련 인증제도  I   Mechanical MDT의 이해 및 활용(4) / 정상철   MDT R5의 새로워진 기능 Pro/ENGINEER를 이용한 설계 적용 사례(4) / 김효준   Pro/MECHANICA를 이용한 사이드 미러의 진동 해석 II AutoCAD Mechanical을 이용한 기계설계(2) / 전자애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표준 부품 설계 솔리드 모델링 구축 방법론 / 황지선 외   자동차 차체부품 파라메트릭 솔리드 모델링 구축  자료실 기계 분야 CAD 소프트웨어 CD-WORLD 설치 가이드 ■ CIMVI Viewer(카티아 모델 변환 프로그램) ■ CI-Viewer(CAD 파일 뷰어) ■ Grass2000(하이브리드형 GIS 소프트웨어) ■ IronCAD V3.2(기계설계용 CAD 소프트웨어) ■ Microsoft Visio 2000 Technical Edition(테크니컬 드로잉 프로그램) ■ NE/Nastran v7.13 with FEMAP v7.1(범용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 ■ Rhino 3D V1.1(제품디자인 소프트웨어) 기획취재 차세대 이슈, 모바일 관련 시장 전망 II / 김영봉 기자   모바일 GIS 시장 현황 지난 호에는 PDA 기술 변화와 활용 분야 및 무선 인터넷과 이동통신 기술 동향, PDA 관련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는 모바일 GIS 시장에 대한 전망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관련 시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캘린더NewsNew BooksNew Products CD 부록 CD-WORLD 2001.4 - CIMVI Viewer - CI-Viewer - Grass2000 - IronCAD V3.2 - Microsoft Visio 2000 Technical Edition - NE/Nastran v7.13 with FEMAP v7.1 - Rhino 3D V1.1 CADPIA AutoCAD오토캐드로 만드는 3차원 모델링(6) / 김종욱   꽃과 화병 모델링 하기 봉기자와 함께 하는 초보 AutoCAD 2000i(1) / 김영봉 기자   AutoCAD 2000i 시작하기 오토캐드 메뉴파일 만들기(2) / 남문식   메뉴의 기본 요소 Ⅰ ObjectARX 익히기(3) / 박동기   Message Hook와 Popup Menu AEC전산 응용 건축 제도 기능사 시험 문제 풀이(5) / 김동준   기출 문제 분석 및 풀이 VManufacturingProCAM의 활용(1) 김성훈/   ProCAM의 2D CAD 및 2D MILL Power Solution과 고속가공 기술 적용 사례 / 이웅재   블로우 금형 제작 CAD/CAM 프로세스 구축Simulation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문화제 복원 사례(2) / 박진호   고대가상인간 실무자를 위한 3DS VIZ 3.0i 파헤치기(1) / 이강희   3DS VIZ R3.0i 소개 MechanicalMDT의 이해 및 활용(3) / 정상철   조립 및 2차원 도면 생성 CATIA V5R4를 이용한 Load 설계 및 해석(5) / 윤신일   버킷 I-DEAS와의 해석 비교 오토캐드 Mechanical을 이용한 기계 설계(1) / 전자애   오토캐드 Mechanical 2000i를 이용한 설계CAD MART 다라테크 리포트 / 박경수 기자   전세계 플랜트 설계 시장 전망 Analysis구동 해석용 RecurDyn의 이해(4) / 백성호   Force의 이해 및 활용 GIS 웹 기반 3차원 GIS 가이드(3) / 이 윤   Java와 VRML을 활용한 3차원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 ArcInfo 8 적용 사례 / 동길무   새주소 관리 시스템  
작성일 : 2005-09-30
한국산업안전공단 산하 가상안전체험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험 공간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지난 3월 7일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입체 영상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사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한국산업안전공단이 기획하고 대우정보시스템이 주 계약자로 나서 개발된 가상안전체험관은 미디어스페이스에서 시스템 설계와 제작을 맡고, KCEI에서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공하고, 포스트 비쥬얼 스페이스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3차원 입체 영상을 제작하여 완성하였다.■ 박 경 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인천 부평구 구산동 소재 한국산업안전공단 본관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가상안전체험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인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기본 설계에만 2,000만원이 투입되었고, 시스템 제작과 컨텐츠 개발, 인테리어(37평) 등의 제작에 총 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가상안전체험관은 근로자, 일반시민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관람객 개개인이 가상현실로 구현된 작업장에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바로 잡는 체험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항공기 조정사, 전차 포술 훈련 등 특수분야의 교육용으로 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적은 있지만 근로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 교육장이 개관한 것은 국내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1. 가상안전체험 교육으로 재해 예방기존에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건설현장체험관은 실제 구조물을 구축하여 교육자가 건설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제조업 분야 작업장의 경우에는 제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실제 작업장을 구현하기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드는 문제점도 감안해야 했다.이번에 개관한 가상안전체험관은 실제로 산업재해나 사고를 구현하여 체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실물 체험 교육장 구축시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하여 첨단의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식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일반 동력기계에 의한 협착과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등 단순 반복 재해가 전체 산업재해 중 3/4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가상안전체험관은 광범위한 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하여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작업장 환경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구현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참여식 교육을 통해 작업장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2. 참여식 교육으로 안전 의식 제고"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건설현장체험관을 마련하여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재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제조업 분야까지 체험현장을 늘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가상안전체험관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힌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정보국의 양동주 국장은 작년부터 사례를 조사하던 중 일본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위생정보센터를 개관한 것에 주목하고, 조사단을 파견하여 둘러보게 한 후, 보다 많은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상안전체험관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그 동안 추진해온 설립 과정을 설명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정보국의 양동주 국장   *** vr4.jpg일본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에서 운영하는 안전위생정보센터는 지난 96년부터 4년 동안 고도시청각정보 시스템 전담팀을 조직하여 추진, 총예산 66억원을 투입하여 20석 가상현실 극장 및 60석 입체영상극장을 지난 해 1월에 문을 열었다. 안전위생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상현실극장은 금속제품제조, 빌딩건축, 식료품제조 및 토목건설 등 30분 분량의 4개 분야 20개 작업장면을 상영하고, 입체영상극장은 제조업, 육상화물운송업, 건설업종 등 3편(각 15분)을 하루에 각각 4회씩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본 안전위생정보센터의 가상현실극장 전경  *** japan1.jpg 가상체험을 위해 장비를 착용한 교육생과 가상현실로 구현된 장면 *** japan2.jpg, japan3.jpg이에 반해 한국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상안전체험관은 3D로 제작된 6분짜리 컴퓨터그래픽 입체영상을 통해 금속제품제조업 공장을 배경으로 신입사원이 공장에 처음 들어가서 프레스·크레인 등의 기계설비에서 발생하는 협착·추락 등 위험요소와 사고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작업장의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은 물론 제조업 분야의 작업 환경과 작업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프레스·용접·컨베이어·운반/적재 등 10분짜리 4종의 실시간 가상현실 공간에서 위험요소의 발굴 및 사고과정을 체험하도록 하여 강사가 지정한 교육생은 좌석의 조이스틱을 작동하여 스크린상의 작업공간을 네비게이션 하여 위험요소를 발굴해야 한다. 작업별로 5개의 위험요소가 숨겨져 있으며 스크린 중앙에 표시되는 원형의 포착원을 위험요소에 근접시키면 위험요소가 깜박이므로 교육생은 좌석에 설치된 마이크에 '위험'이라고 소리쳐 안전한 상태로 바로 잡아야 한다. 발견을 못했을 때는 5개의 위험요소에 대한 사고 장면이 나타나도록 되어 있지만 아직은 불특정 다수의 교육생을 위해 교육생이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강사가 사고로 재현한 입체 영상을 보여주고 설명해 주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3D로 만들어진 컴퓨터 그래픽 입체영상은 생산현장을 순찰하면서 프레스, 크레인 등의 기계설비에서 발생하는 협착, 추락 등 위험요소와 사고과정을 입체영상으로 재현하여 위험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장과 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력프레스 작업   Room_1.jpg 전기아크용접 작업 Room_2.jpg 컨베이어 작업   Room_3.jpg 운반·적재 작업   Room_4.jpg"일본에서 개관한 안전위생정보센터는 한 사람이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체험을 하게 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은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한국안전공단에서 제작한 가상안전체험관은 많은 사람들이 작업장에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좌석에 조이스틱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직접 조이스틱을 작동하여 스크린상의 작업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양동주 국장은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재해발생이 보고되는 작업 과정으로 동력프레스, 전기아크용접, 컨베이어, 운반 및 적재 작업인 것에 착안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실시간 가상현실 입체영상 공간에서 위험요소의 발굴 및 사고발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일본의 안전위생정보센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가상안전체험관 주 조종실 전경   *** vr1.jpg 가상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   *** vr2.jpg 가상안전체험관내 대기실 전경   *** vr3.jpg*** 박스 처리<가상안전체험관 VR 구성 데이터 사용환경>가상안전체험관에 구축된 VR 시스템은 Octane2(2 400MHz R12000, 메인 메모리 1GB, Odyssey Graphics 128MB, HDD 18GB)로, IRIX v6.5를 운영체제로 하고 있다. Performer v2.2와 Vega v3.6, Multigen Creator v2.4, Photoshop v5.0를 주 소프트웨어로 사용하였고, 데이터는 Openflight 포맷(FLT)으로, 이미지는 RGB 포맷으로 처리했다.스테레오는 두 대의 LCD 프로젝터를 이용한 Passive 방식(빛의 편광 현상을 이용, 편광렌즈를 착용하고 편광스크린에 디스플레이된 영상을 보는 방식)과 Eye Separation(10cm)로 구성됐다.1024 768의 해상도, 16:9의 FOV(53 (H) 30 (V)), 채널당 폴리곤 수는 500(1/30초당), Room당 폴리곤 수(평균값)는 12000, 텍스처 메모리는 약 25MB 이상, 초당 프레임률은 30Hz 이상으로 구현하였다.정적 음향(Press Noise)과 동적 음향(Folklift Noise), 베이스 음향(공장소음)은 3차원 입체음향으로 구현하였고, 2개의 시스템 동기화 방식(Scramnet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메모리 공유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시스템 동기를 맞추었다.3.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 개발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상안전체험관에는 가상체험 공간 외에도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구비된 책자나 비디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아직은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홍보도 많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 주로 참관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가상안전체험관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 사업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올 상반기 중에는 일반시민 및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 및 학교 안전과 건설업 근로자에 대한 추락위험 작업 및 이동식크레인 작업 안전 등에 입체영상 2종과 가상현실 4종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가상안전체험관은 안전보건관리자,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등 사업장 관계자와 이공계대학, 공고 및 직업훈련생 등 산업예비인력, 일반 시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하고 있어서 교육 신청(032-5100-917, www.kosha.net)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가상안전체험관은 고도로 정보화, 산업화되고 있는 사회에 발맞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가상안전체험관이 개관되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해본다.CAD&Graphics 2001년 4월호    이 글의 소유권은 CAD & Graphics에 있습니다.이 글의 무단 전제, 배포를 금합니다
작성일 : 2005-09-30